완도군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 - 18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거주사실 확인 -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작년 9월에 이어 올해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오는 4월에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 업무 지원과 주민등록 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각 읍․면․출장소 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기간동안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는 재등록할 수 있으며, 특히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등록증 주소변동 사항은 모든 읍․면․출장소에서 정리하며, 주민등록사항을 사실과 일치 되도록 중점 정리할 계획으로 일제정리 기간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1/2까지 과태료 경감을 받게 된다.

     

     완도군의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가 연 2회에서 연1회로 축소됨에 따라 담당공무원과 리반장 합동조사반으로 세밀한 전수조사 및 사실조사를 하게된다며, 주민등록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방문조사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완도군의 주민등록에 의한 인구는 2007년 12월 56,264명으로 조사되고 있다.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문의사항은 완도군청 종합민원봉사과 (☎550-5243), 각 읍․면․출장소 주민등록담당에게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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