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완도~군외 영풍리 구간 9.8㎞에 3,609주 식재
완도군에서는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에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하는 등 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개통한 국도 13호선 완도읍~군외 영풍리 구간에 본격적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완도 가용리~군외 영풍리 구간 9.8㎞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담팔수, 이팝나무, 애기동백, 배롱 등 3,609주를 이달말까지 식재할 계획으로 있다.
군에 따르면 국도 13호선 완도~군외의 남은 구간이 준공되는 2011년에 맞춰 가로수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가로수길이 조성 되면 탁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