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공원, 빙그레공원에 다음달 10일까지 오색 불빛으로 물들여
완도군에서는 송년의 이쉬움과 희망찬 새해의 소망을 담은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해 희망의 빛을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빛과 물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해변공원과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중심지로 올해 10월 준공한 빙그레 공원 등 2개소에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불을 밝힌다고 말했다.
특히, LED조명이라 빛은 밝고 화려하지만 전력소모량은 기존 조명에 비해 1/3 수준에 불과하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 한해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고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