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일 다시마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다

  •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완도군 생일면 다시마가 (주)광주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어 완도군의 특산품 홍보를 물론 다시마 생산 어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 되었다.


    생일면(면장 정유승)에 따르면 생일면 다시마는 134어가에서 4,000톤을 생산하여 어가 평균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그동안 체계적인 홍보부족과 안정적인 판로망이 확보되지 않아 어가소득이 불균형을 이루어 왔었다.


    그러나 완도군에서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하였던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소득증대사업)으로 생일면 용출리 다시마를 지정 제품을 생산 신세계백화점과 포장재, 제품납품 협약을 통해 다시마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키로 하여 지난 12월 11일에 (주)광주신세계에서 입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세계백화점과 완도군은 2009년부터 명품 완도특산품 판촉,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복, 광어, 미역, 김등 완도특산품을 판촉 및 판매를 해왔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생일면 다시마가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됨으로써 완도군의 모든 특산품이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완도군 특산품 이미지개선 및 주민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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