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민들 군수에게 “사랑의 내복” 선물한 사연은

  • 문어와 새우를 잡아 생계를 꾸려가는 완도군통발자율공동체 어민들이 완도군수에게 내복을 선물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 14일 협회 회원 6명과 함께 군수실을 방문한 통발자율공동체 위성철 위원장은 우리는 겨울바다 추위의 매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김종식 군수가 따뜻한 내복을 입고 더욱 군민을 위해 뛰어 달라는 의미에서 회원 56명을 대표해서 약소하나마 “사랑의 내복”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통발자율공동체 어민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완도특산품 판촉과 활기찬 지역개발로 전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자치단체로 이끈 김종식 군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말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지난 9월 고금면민들로부터 군민을 위해 더욱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목민운동화”를 선물 받은 바 있고, 지역 농민회와 청년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군민들의 사랑의 선물이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