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밭기반정비사업 부실공사 방지 교육실시

  • 완도군 견실시공도모와 조기발주에 따른 관련자 교육

     

      완도군은 2008년 봄마무리 밭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견실시공을 도모하기 위해 3월 6일 오후 4시 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시공업체와 감리단, 관련 공직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밭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추진하여야 할 전반적인 사항으로 준비단계에서 시공 공정관리, 품질관리,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공정을 해당주민에게 사전설득∙홍보등의 교육으로 인하여 견실시공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 능력배양과 지도감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사현장에 엄정한 현장관리로 사업자에게는 성실시공을 유도하고 부실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기완공으로 해당 수혜민에게 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한다.

     

      현장에서 발생하고 적발된 부실은 설계회사∙시공업체∙공사감독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로 신상필벌을 엄격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 건설과장은 “군수님의 특별지시 사항인 부실시공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1건의 부실현장도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공현장에 수시 확인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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