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황양매, 김정산씨
완도군은 공직자의 친절생활화로 군민에게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07년 3/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주민생활지원과 황양매씨(여, 사회복지8급)와 보길면사무소 김정산(기능직)씨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친절공무원 상은 완도군이 관내 사회단체, 이장, 민원접수 주민 등 총 1,250여명에게 회송용 추천엽서를 발송하고, 주민 전화, 직원추천,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게시된 직원등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전화친절도 조사, 업무수행능력, 추천사유의 사실여부등을 종합하여 상위 본청 1위, 읍면 1위를 각각 선발한 것으로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군민들이 직접 추천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상 보다도 가치가 있다 할 수 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황양매씨는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로 불리 울 정도로 매일 7~8건씩 쏟아지는 사회 복지수혜 신청과 읍면 현장 통합조사, 주민상담등 반복되고 폭증하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항상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적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김정산씨는 홀로계신 노부친을 모시고 공직생활에 헌신하면서 아무리 힘든 일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대함으로써 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로부터 매사에 친절하고 능력있는 공무원으로 칭송이 자자한 평이다.
이번 선발된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청사 현관에 사진을 게시하여 타 공직자의 귀감이 되게 하는 한편, 해외연수 및 포상, 인사 가점부여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완도군은 주민의 만족도 제고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초빙 친절교육, 전화 친절도 조사, 친절 아침방송, 민원처리결과 문자메시지 전송,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전직원 친절 휴대전화문자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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