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목적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사업 호응 중도마을 우슬쉼터, 동네정원 조성사업 완료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숲을 정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 산림휴양 서비스 증진사업을 추진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도읍 중도마을 우슬쉼터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우량수목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동네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평상데크도 설치하고 수목치료, 덩굴제거사업을 실시했다.


    우슬쉼터는 국도 77호선에 연접해 있고 1,000㎡의 면적에 보호수인 약 300년생 팽나무 2그루를 비롯해 느티나무, 동백나무 등 우량수목과 풍치목 수십그루가 울창한 나무숲을 이루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쉬어가는 동네정원이다.


    한편, 완도군은 보호수 등 우량수목과 풍치수목이 생육하고 있는 마을숲  개소를 대상으로 다목적 산림휴양 서비스 증진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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