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재해대책본부, 건설기계연합회와 업무협약

  •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동대처하기로



  • 완도군 건설기계연합회원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지난 6일 완도군 건설기계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재해대책본부와 건설기계연합회는 재난발생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장비와 인력을 무상지원하기로 하는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함으로써 갈수록 예측이 불가능하고 대규모화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피해현장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게 되어 군 재해관리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오후 6시에는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연합회를 이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으며 신임회장에 배성호(48세)씨가 취임했다.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는 2006년 창립하였으며 현재는 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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