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읍·면 인적 안전망 구성

  •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밀착형 체계 구축...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를 위한 읍·면 단위 민관협력 “읍·면 복지협의체”를 8월 14일까지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읍·면 복지협의체 위원은 지역 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 의지가 있는 공무원, 이장, 복지위원, 지역단체장 등 10~40명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읍·면 복지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필요한 자원발굴 및 연계, 복지대상자 정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 지역보고체계 구축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특화사업 시행으로 적극 활동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의 그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읍·면 복지협의체 구성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상시 발굴체계 구축과 맞춤형 지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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