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



  •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가 오는 23일까지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찬랜드 토요콘서트는 색소폰 연주와 기타 공연, 댄스팀, 초대 가수 등 맞춤형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퀴즈로 풀어보는 영암군’, ‘즉석 노래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영암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야외 그늘막 설치를 완료하여 공연 집중도를 높이고 쉬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 같은 콘서트를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찬랜드가 이제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전통 음악자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야금산조기념관 또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월출산 기찬랜드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7세 미만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민주유공자증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친절하게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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