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 제공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암군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2주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영암군 옥외광고협회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읍․면 소재지와 국도, 지방도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돌출광고물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대적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다.”며 “일제정비 기간 중에 학교 주변 불법 음란광고물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집중 정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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