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 명절 연휴 진료 대책 시행

  • 영암군 보건소(소장 장경자)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진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 연휴대책에 참여하게 될 진료대책반은 총70개소(의료기관 23개소, 공공보건기관 24개소, 약국 23개소)로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당직의료기관 중심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당직번을 지정,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서는 이번 당번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게제함으로써 군민 건강보호를 도모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의 진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담당자는 당번의료기관과 약국의 이행상황을 수시 점검하여 불이행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적의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은 물론 평시에도 군민 건강보호와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