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 신창석 회장 고향사랑 실천 ‘화제’

  • 영암군 학산면에 쌀 782포 기탁, 영암쌀 판매촉진에 앞장서



  • 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의 중견기업가인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향 사랑의 쌀󰡓782포(3,500만원 상당)를 직접 구입,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전달된 연말연시 “고향 사랑의 쌀”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학산면의 기초생활수급자 87세대, 차상위계층 221세대,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33개소와 요양시설 등 48개소에 전달되었다.

    수년 째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창석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3억7천여 만원 상당의 영암쌀과 영암배를 구입, 전달 하였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총 1억4천여 만원을 (재)영암군민장학회와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신회장은 고향 농․특산물 판매촉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연말대비 250포 증가된 물량을 구입하였으며, 서울 금천구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보낼 추석 선물로 영암산 쌀 600포(27백만원)를 추가 구입해 지원함으로써 고향 농산물 판로확대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성수 학산면 이장단장은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욱이 우리 영암은 쌀 생산량은 많으나 판로가 미흡하여 고향 농민들의 고충이 많은데 영암쌀을 구입해 줌으로써 판매촉진에도 큰 기여를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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