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 인성캠프 성료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11월 18일 영재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인성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바른 인성함양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인식·탐색하여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기질검사를 통해 부모님과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마음열기,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탐색 및 자기이해’, 진학·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언”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신북초 학부모는 “아이의 성향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의 진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랐는데 캠프에 참여하여 아이의 기질을 알고 앞으로 어떻게 키우고 지도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면서 기뻐하였다. 또한 유명한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 대불초 4학년 김○영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았으니, 독서를 많이 하여 꼭 꿈을 이루고 싶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인식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로드맵 구축을 통하여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학부모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 마련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진로 지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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