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삼호읍, 11개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삼호읍(읍장 마인구)은 지난 12월 7일 삼호종합문화체육관에서 “공유와 상생의 살맛나는 쌍쌍일촌”이라는 주제로 서기수 위원장(광주 서구 상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초빙하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삼호는 후발지역에 대한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맥가이버로 불리는 서기수 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협의체위원들이 공감할수 있는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하여 많은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 상무2동은 광주 복지공동체 최고마을로 선정되는 등 민관협력 우수지자체로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서기수 위원장은 교육 말미 협의체위원들의 참여와 실천을 강조하며, 복지와 봉사는 적극적인 행동이 동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모범삼아 우리 지역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겠으며, 더 적극적으로 관심과 활동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여 영암군 전체가 행복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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