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탐방객 다중이용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영암소방서 합동 천황자동차야영장, 탐방안내소 등 안전점검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2월 7일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영암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점검대상은 야영장, 공중화장실, 탐방안내소 등 10개 시설에 해당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상태 점검, 대피로 확보 상태, 화재 시 대피요령,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실시 여부 등에 해당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앞으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참여확대 및 안전의식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민・관 합동으로 급경사지 8개소, 암장 4개소, 탐방로 9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 및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탐방객들의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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