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태풍(솔릭)대비 현장 점검 실시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1일(화) 북상중인 태풍 「제19호 솔릭」 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탐방객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탐방객 고립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경포대계곡 일원과 낙석위험구간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 및 산사태취약지구 등 태풍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고 다중이용시설인 천황자동차야영장은 21~23일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김성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태풍 솔릭으로 월출산국립공원 일원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22일 18시 이후 탐방로를 전면 통제할 예정으로 산행 전 개방여부를 월출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유선(061-473-5210)으로 확인 후 방문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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