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특산물 서울 직거래장터 “대성황”



  • 영암농협(농협장 문병도)은 지난 9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함께, 영암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참여 이래 가장 많은 1천3백여 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9월중 영암에서 집중 생산되는 무화과, 황토고구마, 단감, 태양초 고추, 멜론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력 판매 품목으로 선정하여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

    특히, 지난 9. 26일 제19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에 전동평 군수가 참석하여 기념축사를 통해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영등포구민 조모씨는 “젊은 군수의 열정적인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세일즈 행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수가 보증하는 영암산 농특산물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농협에서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매월 순번제로 직거래 판촉행사에 참여시킴으로써 농산물마케팅 전략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기회로 활용했으며, 이날 처음 참여한 금정 한복자씨는 직접 생산한 단감을 소비자에게 시식 및 직접 판매해 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영암군 농특산물이 다른 시군 농특산물에 비해 찾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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