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4년 교통량 조사 실시

  • 도로 건설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도로의 혼잡상태, 이용상황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2014년 교통량조사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정확한 기초자료를 위해 각 읍·면에서 선발된 153명의 조사요원들에게 교통량조사의 목적과 조사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에는 교통량조사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진행되는 교통량조사는 11개 읍·면 군도와 지방도 23개 지점에서 관측지점에 통과하는 차량을 시간, 방향, 차종별로 구분하여 조사하게 된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조사결과는 앞으로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건설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도로정비와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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