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아름다운 진경전 개최

  • 류재웅 풍경, 우연히 마주하다 風景遭遇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전동평)은 2019 지역미술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진경 류재웅_풍경, 우연히 마주하다 風景遭遇, 조병연_ 남도 수묵으로 풀어내다 水墨一色南道山河 특별기획전이 7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 개막식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암출신 작가로 추운 겨울의 산하를 누비며 생명이 움트는 풍경을 화폭에 담는 서양화가 류재웅과 남도의 산과 들을 다니며 수묵으로 표현하는 한국화가 조병연의 작품을 고향 영암과 월출산 풍경, 대표작 중심으로 소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7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여는 조병연 작가와의 아트토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보는 체험도 병행하여 군민들과 지역작가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문의: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061-470-6841, 6842,  

    체험신청문의: 061-470-6846 

    작가 약력

    류재웅(柳在雄, 1963~) 서양화가 

    신북면 모산리 출신, 월출미술인회 회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0회(서울, 광주, 후쿠오카 등)
    <수상경력>
    1996 무등미술대전 대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우수상
    1995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수채화공모전 우 

    조병연(趙炳淵, 1963~) 한국화가
    영암읍 청풍리(학송리 2구) 출신
    월출미술인회 회원, 민족미술인협회 전남지회장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개인전 20회 / 단체전 150여회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박물관, 목포시청,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한국병원, 행촌문화재단 등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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