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문체위, 호산골 한마당 축제 본격 준비

  • 제19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다양한 의견 수렴



  • 신북면(면장 천민성)에서는 지난 23일,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김용희 위원장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될『제19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이 면민과 향우 가족의 화합 한마당 축제를 만들기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은 그동안 신북면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치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과 면민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중에 개최되고 향우들이 많이 찾아오는 만큼,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 대청소를 전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김용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천민성 신북면장은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이 어느 해보다 빛나길 바라며, 면민과 향우가 하나가 되어 살기 좋은 신북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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