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

  • 아르바이트 중 피해 경험 청소년 대상 집단 미술치료 시행



  • 영암군이 2014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아르바이트 중 피해경험이 있는 근로청소년들 대상으로 11월 12일(수)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에서 “마음성장”이라는 주제로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친밀감 형성 및 자기표현력 향상, ▲자기탐색 일환인 나의 강점 찾기, ▲나에게 의미 있는 세 가지, ▲자기 수용과 격려-타인 수용과 격려 등 4회기로 나누어 전문 강사 지도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타인과 함께 노력하고 서로 도우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직업 탐방, 일자리 정보제공, 근로인권교육 등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영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