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양파수확시기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 영암군 금정면은 ‘봄철 영농기 일손 돕기' 기간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월2일 축산과, 문화시설사업소, 금정면 직원 등 30여명은 금정면 아천리에 위치한 정양임씨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정양임씨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중요한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다”며, 더운 날씨에도 양파수확에 적극 나서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농가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면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면 자체계획을 수립‘봄철 영농기일손 돕기' 기간을 정하고 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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