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지소, 문화예술교육·공간 활성화 포럼 개최

  • 24~25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서, 행복전남문화지소 협의체 활동가 등 참석

  • 17일 영암군 군서면 남송정마을회관에 문을 연 영암문화지소가, 첫 사업으로 이달 24~25일 ‘행복전남문화지소 문화예술교육 및 공간 활성화 포럼’을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최한다.  

    (재)전남문화재단,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포럼은, 곡성·강진·장흥·진도의 행복전남문화지소 협의체 활동가, 전국 문화예술 기획자가 참여해 지역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 기획사업,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주민주도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포럼 첫날인 24일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자원 활성화’, 둘째 날인 25일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지며 행복전남문화지소의 지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을 맡은 김미희 대표는 “이번 포럼으로 행복전남문화지소 협의체와 함께 각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써 문화지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재)영암문화관광재단(061-471-9516)에서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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