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암군민장학회 설립 완료

  • (재)영암군민장학회 설립 완료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민선 4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교육선진 1등군’ 목표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영암교육발전의 교두보가 될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지난 1월15일 창립총회를 갖고 그 동안 설립에 필요한 법인승인(도교육청), 법인등기(법원), 사업자등록(세무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완전한 법인으로써 출발하게 되었다.

     영암교육의 발전 교두보가 될 영암군민장학회는 자녀교육문제로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도시학교와의 실력차이나 교육환경개선은 물론 지역명문학교와 인재육성 등 선진 영암교육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전망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금조성 목표는 50억원으로 군민, 향우, 관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조성될 것이며, 조성된 기금은 기 조성된 인재육성기금 50억원과 함께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환경개선 △교육시책 발굴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복남 전 부군수가 5백만원, 김방진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가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영암군민장학회 출범 이전부터 장학금이 접수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 향우, 관내 기업체에서는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061-470-2121)로 연락하면 된다. 
     

    <사회부 조영화기자>

    • 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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