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이색 신년교례회

  • 복지인 350여명 청년몰 이용하며 지역경제, ‘청년여수’ 응원



  • 여수시 사회복지인들의 신년교례회가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지역사회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색적으로 열렸다.

    여수시사회복지지설연합회(회장 신미경)는 24일 오후 6시 여수시 교동 중앙시장 내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연합회 소속 회원 350여명과 지역사회 정관계인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덕담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참여문화 확산을 통해 청년몰을 활성화시키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꿈뜨락몰’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교례회를 마친 회원들은 미리 배포된 쿠폰으로 “꿈뜨락몰”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식사와 함께 사회복지인 간의 친교를 다졌다.

    한편, 이날 교례회에서는 여천NCC(주) 김영곤 과장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는 사회복지시설 간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지역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연합회 차원에서 체육대회와, 김장축제, 선순환장터 등 다양한 지역복지활성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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