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나눔사업 펼친다

  •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신규 복지 사업 등 논의

  •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오전 11시 소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과 취약노인 응급비상약품 나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 활동을 위해 소라면사무소에서 브랜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하는 안부인사” 활동 동참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월 1회 밑반찬 배달 및 안부살피기 활동을 3월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김장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힘쓰자.”고 하였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찾아가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됐으며, 위원 18명이 모금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