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대축제 시내버스 연장 운행

  •  - 자가용 차량 부분 통제 등 협조 당부

     

     여수시가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종화동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거북선대축제 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구간 차량통제 및 시내버스를 연장운행한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거북선대축제 통제영 길놀이를 위해, 5월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남초교부터 시민회관, 서교동로터리, 중앙동로터리, 여수경찰서, 해양공원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주행사장인 종화동사거리에서 해일주유소일대는 용줄다리기 행사를 위해 5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면통제한다.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개막식행사와 통제영 길놀이 행사일인 5월2일과 5월3일 이틀간 오후 11시까지 시내버스를 연장운행한다.


     시는 이와함께 거북선대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수신항과 쌍용양회, 중앙초교 등 3곳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며, 행사장과 임시주차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