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 태풍‘미탁’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제18호 태풍‘미탁’이 전남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2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70명과 75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하여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활동과 안전조치, 침수·인명피해 우려지역 순찰 등 태풍대응에 총력을 가했다.

    태풍경보가 해제 된 3일 오전까지 접수 된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 신고는 총 9건이며, 침수 2건, 토사낙석 1건, 도로장애 2건 시설물파손 4건 등 9건의 소방 대응활동을 펼쳤다.

    김용호 서장은“태풍 대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방서의 적극적인 총력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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