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 영유아 마사지, 뮤직가튼 1회 추가…공예, 출산부·워킹맘 요가, 줌바댄스 신설



  • 여수시가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영유아 마사지와 뮤직가튼 프로그램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공예, 출산부·워킹맘 요가, 줌바댄스를 신설한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지난 7일 사랑방 좌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권오봉 여수시장 적극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여수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5기 임산부 영유아프로그램 대상자 325명을 선착순 모집해 다음 달 4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임신부 스마트 해피맘 ▲임부 요가 ▲태교공예 ▲캘리그라피 ▲영유아 마사지 ▲유아체육 ▲뮤직가튼 ▲공예 ▲출산부·워킹맘 요가 ▲줌바댄스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OK통합예약(ok.yeosu.go.kr/ok)에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유아 프로그램실(☎061-659-4189)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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