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을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 9~11월 전체 식중독의 25% 발생…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 ▲ 여수시 보건소 전경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을철에 식중독이 빈발하게 발생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고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발생하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기 쉽고,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자의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도 위생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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