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이․통장 마을복지리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진지 견학이 실시됐다.
견학은 이․통장 마을복지리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27개 읍면동 이․통장과 협의체 위원 등 368명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광주 등을 방문해 복지사업 추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석한 한 통장은 “복지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면서 느끼고 배운 점이 많았다. 특히, 소양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지역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복지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과 협의체 위원의 많은 관심과 봉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