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적기준점 3863점 조사 완료

  • 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



  • 여수시는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3,863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지적삼각점 11점, 지적삼각보조점 97점, 지적도근점 3755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망실된 지적기준점 45점에 대해 재설치하고 측량 실시 후 측량성과를 시 홈페이지에 재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한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고 사유재산의 경계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측량기준점으로 보존이 양호하고 지반이 튼튼한 지역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더욱 정확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등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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