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 사랑의 연탄 후원봉사 잇따라

  • ‘11월 10~11일 이틀 연달아 봉사단체 3곳, 5,400장 후원’



  • 최근 충무동에 지난 10~11일 여수성광교회 청년회와 천주교 문수동 성당, 둔덕동 제7391부대에서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충무동에 따르면 성광교회 청년회원은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연탄 2200장, 천주교 문수동 성당은 우주종합건설 봉사단과 함께 5세대  연탄 2000장, 11일에는 둔덕동 7391부대에서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도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무동은 지난 달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연탄 후원 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 단체   7150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12월까지 ㈜GS칼텍스, ㈜롯데케미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가 계속 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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