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 15~20일, ‘소호 항호, 화양 이천, 율촌 가장’ 토지 소유자 대상



  • 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지적재조사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은 소호 항호, 화양 이천, 율촌 가장 지구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목적과 대상 선정 배경 ▲사업 추진절차 ▲토지소유자협회 구성과 역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문에 답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인공위성과 GPS로 바로잡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토지의 정형화,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 이용 효율성 향상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659-3332)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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