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약국 공적마스크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 휴대폰 ‘마스크 알리미’ 앱을 이용하여 재고 수량 확인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을 알려주는 알리미 앱(마스크알리미, 마스크스캐너, 마스크사자 등)이 11일부터 제공된다고 밝혔다.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 알리미 앱 사용으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찾아 헤매지 않고 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이나 PC 등을 통해 포털, 개발자 등이 개발한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앱을 다운로드하여 마스크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제공은 10일 19시부터 시작되었으며, 15일까지 추가적인 검증과 안정화작업을 거치게 된다.

    여수시는 마스크 알리미 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관내 약국 115개소와 협력하며 민원응대 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노령 인구와 같은 정보취약계층은 앱 이용이 어려우므로 보완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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