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개별공시지가 5.98% 상승…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가능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년 1월 1일 기준 25만 7,77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수시의 개별공시지가는 5.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정책’ 반영과, 여수∼고흥간 연륙 연도교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 등 토지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http://kras.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지가는 지가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친 후 그 결과를 7월 말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며 “소유자 등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민원지적과(☎061-659-3361∼3364)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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