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에게 행복반찬 나눔

  •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손수 밑반찬 만들어 독거노인 45세대에 전달



  •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화, 윤진두)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행복반찬 나눔사업’행사를 펼치며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 가득한 장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형편에 홀로 사는 어르신세대 4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밑반찬을 후원해 주는 곳이 드물어 한 끼 밥상이라도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에 고마움을 표했다.

    조영화 동문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어 준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반찬 나눔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긴급 복지대상자 발굴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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