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열무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 부녀회원 15명 참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80세대에 전달



  • 쌍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삼심)는 지난 10일 쌍봉동주민센터에서 ‘2020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쌍봉동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여름철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80세대에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삼심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되어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돈주 쌍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쌍봉동 부녀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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