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여수서 전국체전 현장점검

  • - “역대 어느대회보다 더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도록 준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25일 여수를 방문,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전국체전 준비상황과 경기장 개수 및 보수상황을 점검한 후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주동식 관광문화국장의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여수시 김종택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부터 체전관련 시설정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선수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 전체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 외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체전 8개종목을 9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기존의 경기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박람회 개최능력을 검증하는 계기로 보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이어 이순신 광장 사업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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