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맑은 물 서포터즈’ 육성

  • - 수도 행정전반 개선사항 의견 수렴 시민만족 서비스 실현

     

     여수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물’을 테마로 한 ‘맑은 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읍면동장들의 추천을 통해 15명의 ‘맑은 물 서포터즈’를 최근 선발했다.
     시는 이달부터 이들로부터 수도 행정전반에 대한 불편과 개선사항을 수렴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품격 높은 수도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여수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 시민운동의 선도요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맑은 물 서포터즈’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갖고 맑은 물 공급에 대한 신뢰와 관심 제고를 위한 선진 수도시설 견학, 내가먼저 First운동, 클린 수 데이 등 각종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맑은 물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수돗물 수용가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제시, 수도행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제안, 시정 주요 시책 홍보 동참, 민관 합동수질검사때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수도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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