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힘차게 드라이브

  • - 오현섭 시장 연두 기자회견서 ‘여수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 시민 내가먼저 ‘First운동’ 등 시민참여방안 등 제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원년을 맞아 전남 여수시가 ‘여수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오현섭 전남 여수시장은 30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여수 르네상스시대를 여는 2008년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내가먼저 ‘First운동’, ‘Clean 水Day’ 지정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방안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내가먼저 ‘First운동’은 나의 입장보다는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선진 시민정신으로 남보다 내가 먼저 인사하고,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는 그런 것”이라면서 “시민 모두가 실천하면 지역사회는 엄청나게 큰 변화와 발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엑스포 주제를 실천하는 뜻에서 매주 수요일을 ‘Clean 水Day’로 지정한다”면서 “청결운동을 실천하면서 엑스포 성공준비와 시민운동의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점화하는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오는 10월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여수를 비롯해 17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전을 성공을 위해 1천3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체전기간동안 국제아트페스티벌, 여수예술제,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선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4년후로 다가온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 수 있는 가늠자”라면서 “‘여수르네상’프로젝트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엑스포 준비에 차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