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산자료 실시간(Real-time) 백업으로 시민 불편 해소

  • 여수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에 대비한 전산백업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36종에 달하는 행정전산자료를 업무종료후 일괄적으로 백업해왔으나 전산백업센터 구축으로 전산자료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자료소실 방지와 민원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수시는 실시간(Real Time) 백업이 가능해 최신자료 복구는 물론 즉시 민원서비스가 재개될 수 있는 혁신적인 백업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여수시는 9대의 주전산기에 주민등록, 전자결재, 인사, 재정, 지적, 지방세 등 36종 행정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산자료 용량은 11TB(Tera Byte)로 타 시군의 자료량의 2배에 달한다.

    여수시관계자는 “백업센터 구축으로 업무시간 중 실시간 백업을 하더라도 시스템 속도 저하, 저장장치의 물리적·논리적 오류에도 대처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수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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