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수 엑스포 위한 시책보고회 마련
- “순천만 관광객맞이 준비․시민정신 운동 전개” 등 집중키로
순천시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중 순천만 연안습지를 방문할 외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승병 부시장 주재로 여수 엑스포 개최에 따른 시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시는 또 도로개설 등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대책보다는 여수 엑스포에 대비한 시민운동 전개 등 시민들의 참여의식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더 집중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순천만의 체류형 관광상품화 방안, 세계인이 즐겨찾는 명품으로 보전하기 위한 관광 다양화 기반구축 계획, 박람회 대응 전략기획팀 구성 등 부서별 발굴사업에 대한 검토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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