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협 여수지부장 작품 국내외서 주목

  •  - 내년 국내외 유명회사 달력에 수록

     

     이존립 미술협회 여수지부장의 작품이 국내외 유명회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부장의 작품 ‘Garden and autumn’(2004년 작)이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11개국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미국 CFM회사의 2008년도 10월달에 수록됐다.


     이와함께 국내 유명제약회사인 일동제약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2008년도 달력에도 이 지부장의 작품 12편이 수록돼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크게 높여주고 있다.


     이 지부장의 작품이 CFM사의 홍보용 달력에 수록된 것은 인터넷에 올라있는 이 지부장의 작품을 CFM 관계자가 보고, 대한항공을 통해 작가를 수소문해 이뤄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방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실현한 미협 여수지부장의 작품을 계기로 격조높은 향토 문화예술의 창달이 이뤄지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 종고중 미술교사인 이씨는 제17대 미협 여수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지부장의 작품을 세계적으로 알린 CFM사는 미국의 GE와 프랑스의 Snecma사가 합작해 비행기 엔진(CFM56시리즈)을 제작,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성공적인 벤처회사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