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에도 『한 발 더 가까이』 팀은 달린다

  • 고유가에 시대에도 여수시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한 발 더 가까이』팀은 쉬지 않고 취약가구의 건강을 위해 달리고 있다.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실시돼고 있으나,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용 차량은 사업의 특수성을 감안 2부제 제외차량으로 승인받아 취약가구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여수시가 밝혔다.

    『한 발 더 가까이』팀은 독거노인, 노약자 등 여수시 관내 350여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지도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540여 가구를 방문 혈압과 혈당 측정, 영양제, 기저귀 등 의료용품 제공에 나섰다.

    여수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 발 더 가까이』팀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성질환을 가진 국민기초생활권자와 국민건강보험료 2만원 이하의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질환관리 및 건강지도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앞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대상자를 확대하여 건강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