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여수 시민운동 전진대회 개최

  • - 28일(오늘) 여수 시민회관서 출향인사 등 1천여명 참석
     - 김종빈 전 검찰총장, 백일섭씨 등 홍보대사 위촉식
     - BIE실사대비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집중추진 선언문 낭독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전진대회가 28일 오후 여수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실사를 10여일 앞두고 이․통장 등 시민 1천여명,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명 출향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날 전진대회는 BIE실사 등에 대비한 시민들의 참여유도 등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과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을 통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엑스포 4대시민운동인 청결, 질서, 친절,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실사에 대비한 도심가꾸기 등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향인사중 명예홍보대사를 위촉하는 시간을 갖는다. 명예홍보대사로는 김형선 전 대법관, 강영기 전 광주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탤런트 백일섭씨, 허영만 화백, ‘도시와 환경’ 안용식 회장, 김현준 KBS 드라마1팀장, 김경식 KBS 부주간, 백무현 서울신문 화백, ‘대한미술’ 최혜경 대표가 위촉된다.


     이날 전진대회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축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오현섭 여수시장의 대회사에 이어 출향인사들의 격려사,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지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 상영, 이․통장 대표의 결의문 낭독, 향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고 유명 출향인사들을 고향에 초청,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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