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더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마음이 통하는 시장될 터”



  •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KBC모닝730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지역사회 갈등요인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겠다”며 “시민과 진정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역 갈등의 원인으로 “행정과 정치가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직생활 30년 동안 많은 갈등과 현안 문제를 해결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갈등의 해결사’라는 칭찬을 받은 만큼 선의와 진정성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의 시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끊이지 않는 공직 내 부정부패 청산의 대책으로 여수시민청원제 도입과 여수시장 직속 갈등조정위 설치, 여수공동체원탁회의를 주재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하면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은 구현될 것”이라며 “시장의 굳은 의지를 가지고 소통 행정열린행정을 실현한다면 부정부패는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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