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 숯소 2호점 박진우 대표, 어르신 식사대접 미담

  • 지난달 31일 어르신 120명에게 숯불구이 대접



  • 여수 국동에서 숯소 2호점을 운영하는 박진우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동에 따르면 박진우 대표는 지난달 31일 홀몸노인, 고지대 거주노인 등 120명을 식당으로 모셔 소 숯불구이를 대접했다.

    여수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40여 명은 배식 봉사로 힘을 보탰다.

    한 어르신은 “최근 경기가 어렵다 하는데 이렇게 식사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진우 대표는 “외식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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